말라리아 증상과 예방법 정보
장마가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더위와 함께 반갑지 않은 찾아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모기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가렵고 붓기까지 하는데요. 자칫 모기에 잘못 물리면 말라리아에 감염될 수도 있어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는게 중요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의 최선입니다.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입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봄에 출현에 가을까지 활동을 하기 때문에 4월부터 10월까지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인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됩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주로 풀숲이나 축사 근처 벽, 웅덩이 근처등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앉아있을 때 꽁지를 들고 있으며 비행소리가 작아 인지하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주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48시간 주기로 말라리아 증상이 반복됩니다.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의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말라리아 잠복기(7일 ~ 12개월)가 다양해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이 지나서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말라리아는 코로나19 또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 할 경우 말라리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말라리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여행력과 모기물림등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모기기피제 사용
상처, 얼굴 주변을 피해 손과 팔, 다리등의 노출부위에 바르고 땀이 나면 효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3~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간활동 자제
말라리라 매개모기는 주로 야간에 활동하므로 일몰 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어두운 색은 모기를 유인할 수 있어 야간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야외활동 후 샤워
땀을 흘리면 모기를 유인할 수 있습니다.
야간활동이나 운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 정비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 틈이 없는지 반드시 점검 후 보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말라리아는 주로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하므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셔야 합니다.
해외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여행지역에 유행하는 말라리아의 약제 내성을 고려한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아 정해진 복용 수칙에 맞게 복용합니다.
☑️ 방문국가 감염병 발생 정보 사이트
- 해외감염병NOW
- 질병관리청 누리집
귀국 후에 발열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의 최선입니다.
말라리아 감염 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감기증상으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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