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연금 및 포상금 금액 메달리스트 혜택

4년마다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금메달을 비롯해 메달권에 있는 선수, 감독에게는 굉장한 영광일 수 있겠는데요.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메달권에 있는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연금 및 포상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림픽 메달 연금

 

올림픽 메달은 선수나 감독에게 큰 영광이지만 국가 차원에서는 크나큰 성취를 이룬 것이기에

정부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연금과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올림픽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주어지는 메달 포상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연금의 정식 명칭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입니다.

일시에 지급하는 포상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연금, 포상금 금액

 

올림픽 메달 연금은 속칭 메달 색에 따라 연금점수가 달라지며 각각 차등 지급됩니다.

선수

구분	연금점수	연금	포상금
금메달	90점	월100만원 또는 일시금 6,720만원	6,300만원
은메달	70점	월75만원 또는 일시금 5,600만원	3,500만원
동메달	40점	월52만원 또는 일시금 3,920만원	2,500만원

※ 메달 미획득 선수 및 지도자에게는 포상금 300만 원 지급

일시금이 아닌 연금으로 받을 경우 대회가 종료된 시점 다음 달 20일에 지급되며 사망일까지 매월 지급됩니다.

지도자 포상금

구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미획득
감독	8,000만 원	4,500만 원	3,000만 원	300만 원
코치	6,000만 원	3,375만 원	2,250만 원	300만 원

 

여러 개의 메달 획득의 경우

표에서 보신 거와 같이 금메달의 경우 연금 100만 원이 지급되는데요.

그렇다면 금메달을 2개를 획득한 선수에게 200만 원이 지급될까요?

연금의 기준은 연금점수로 계산되기 때문에 메달 개수 대비 늘어나진 않는다고 합니다.

연금점수는 110점이 최대이며 최대 점수를 초과할 시

10점 당 금메달은 5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은 150만 원의 장려금으로 일시적으로 받게 됩니다. 

메달 획득 군면제 혜택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대상으로 군면제가 되는데요.

올림픽의 경우 올림픽 개별 종목 3위 즉 동메달 수상자까지 모두 군면제가 되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리스트에게만 군면제가 해당됩니다.

군면제가 된 선수들은 예술, 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마무리

출전한 선수, 지도자들 모두 올림픽을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과

올림픽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까지 노력한 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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