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확대 지원 안심이앱과 연동 안전 귀가
서울시에서 작년부터 보급하고 있는 휴대용 안정벨이 '헬프미'로 업그레이드되어 시민들에게 추가로 보급을 시작합니다.
범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호신용 안심벨입니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서울시는 지난해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비상벨 '지키미'를 1만 세트를 보급했습니다.
'헬프미'는 지난해에 보급된 휴대용 비상벨 '지키미'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긴급신고가 가능한 휴대 호신용 안심벨 입니다.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돼 긴급상황에 처했을 시 벨을 누르면 관할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 접수되는 기능을 가진 휴대용 안심벨입니다.
'헬프미' 개요
지키미에서 업그레이드된 헬프미는 총 5만 명의 시민에게 보급됩니다.
서울시에 소재한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 재학 중인 서울시 생활권자에게도 지원대상을 폭넓게 확대했습니다.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어르신 등 사회안전약자, 심야택시기사, 재가요양보호사등에게도 폭넓은 지원을 합니다.
☑️사회안전약자란?
-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 생활환경이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거주자 및 1인점포 운영자
- 언어나 정보적 측면에서 취약한 외국인 또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
- 그 밖에 서울시장이 범죄피해에 취약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물품 지원대상
- 신청일 기준 시에 주소 및 거주자
- 서울시 소재의 직장인
- 서울시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자
'헬프미' 기능 및 신고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헬프미 기기에서 경고음이 발생하며 5초 후 자치구 CCTV관제센터로 신고내용이 접수됩니다. 이때 신고음은 무음으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상황 발생한 위치 인근 CCTV를 통행 상황을 학인, 인근 순찰자에 출동을 요청하는 증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또한 안심이 앱에 연동돼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긴급상황 발생한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됩니다.
헬프미 보급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방문 대신 택배로 헬프미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며 사용문의 및 상담을 위한 전용 콜센터도 운영 계획 중입니다.
우선 주 수요층인 2030 여성들의 선호에 맞춰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하여
가방 등에 달 수 있는 키링 형태로 제작 중입니다.
마무리
늦은 밤 귀가가 잦으신 분들은 신청기간에 맞춰 신청하셔서 안전귀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어떤 일이든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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